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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2탄] 명대사 & 명장면 모음 .zip (5회-6회) 드라마 5회, 6회 명대사 #1. 너는 나를 나아지게 해. _ “모르겠어. 그냥 네가 노력하면 나도 노력하고 싶어져. 네가 해내면, 나도 해내고 싶어져. 너는 너 말고도 다른 사람을 잘하게 해. 내 응원은 그런 너에게 보내는 찬사야. 그러니까 마음껏 가져.” (이진, 5회 중에서) #2. 같이 훌륭해지자. _ “니 응원, 다 가질게. 그리고 우리 같이 훌륭해지자.” (희도, 5회 중에서) #3. 네 자신을 못 믿겠으면, 나를 믿어. _ “니 자신을 못 믿겠으면, 니를 선택한 내를 믿어라. 니 안진다. 나는 원래 지는 선수 안뽑는다.” (양찬미, 5회 중에서) #4. 나는 당신들을 믿어. _ ‘그래, 나는 나를 아직 못 믿어. 그런데 나를 알아봐 준 당신을 믿어. 그리고 나를 믿는 너를 믿어. 나는 당신들.. 2022. 3. 6.
[스물다섯 스물하나 1탄] 드라마 명대사 & 명장면 모음 .zip (1회-4회) 안녕하세요, 긋다 입니다. 오늘은 요즘 성황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속 기억하고 싶은 명대사와 명장면들을 가져왔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풋풋한 봄과 여름이 많이 그리워지는데요, 지금 현재 청춘을 보내는 이들에게도, 또 그 시절을 지나온 이들에게도 싱그러운 에너지를 많이 불어넣어주는 그런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제게 가장 힘이 되었던 대사들과 장면들을 모아봤으니, 함께 힘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시대가 빼앗은 것 _ "니 꿈을 뺏은 건 내가 아니야. 시대지." (선중여고 펜싱부 코치) _ 1회 중에서 #2. 잃어버린 뒤에야 비로소 깨닫는 것 _ “너 보면 내 생각이 나. 열여덟의 나 같아.” (이진) “돌아가고 싶어?” (희도) “절실히.” (이진) “뭐가 제일 그리운데?” (희도) “그.. 2022. 2. 26.
2022 적당한 집들이/자취 선물 추천 모음 (2-3만 원 대 선물 추천) 안녕하세요 긋다 입니다. 오늘은 2-3만 원대 정도의 부담스럽지 않지만, 만족스러운 집들이/자취 선물 추천 리스트를 들고 왔습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물할 수 있는 것들은 따로 표기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선물 추천 순서는, 가격이 낮은 순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1. 브랜드 '크로우캐년', 컵 - 가격: 21,000원 (컵 기준) - 요즘 떠오른 힙한 브랜드 중 하나인 '크로우캐년' - 컵 말고도, 1-2만원 대에 그릇이나 접시를 구매할 수 있어 함께 세트로 선물하기 좋음 -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선물세트가 있으나, 지금 현재 품절인 상태 - 브랜드 홈페이지로 구입 가능 #2. 브랜드 '콜린스', 인센스 스틱 기프트 세트 - 가격: 24,900원 - 포근하고 다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브랜드 이미지로 유.. 2022. 2. 22.
2022 대학생 졸업 선물 추천 모음.zip (카카오톡 선물하기) 안녕하세요 긋다 입니다. 오늘은 대학교 졸업 시즌을 맞이하여 졸업 선물 추천 리스트를 들고 왔습니다. 코로나가 심한 만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간편하게 줄 수 있는 센스있는 선물들로 준비해봤어요. 가격은 4만원대~10만원 초반대까지 7가지 정도로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어떤 선물들인지 보실까요~? #1. 아틀리에 코롱 디스커버리 세트 - 코로나로 향수 시향이 안되는 요즘에 딱. - 상대방 향수 취향을 잘 모를 때 선물하기 좋다. - 이제 곧 회사에 출근한다면 향수에 관심이 많이 생길텐데, 자신에게 맞는 향수 취향을 고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 바이레도 블랑쉬 헤어퍼퓸 - 향수는 너무 센 것 같다 싶을 때 선물하기 좋은 헤어미스트 - 바이레도 대표 비누향인 블랑쉬는 가볍게 뿌리기 좋아 선물용으로도.. 2022. 2. 19.
<그 해 우리는> 드라마 명대사/명장면 모음 .zip 드라마 속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과 대사들 모음입니다. #1. 내 사랑은 늘 져, 연수야 _ "멍청아 나한텐 그래도 돼. 내가 계속 이렇게 찾아올테니까 넌 미안하단 말 한 마디면 돼. 어차피 항상 지는 건 나야." (최웅, 5회 중에서) #2. 책가방과 우산 _ 말 없이 연수에게로 기울어져 있는 웅이의 마음 (귀여운 명장면으로 꼽고 싶네요ㅎㅎㅎ) #3. 우린 그래야 하잖아 _ "연수야, 우리 이거 맞아? 우리 지금 이러고 있는 거 맞냐고. 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잖아. 그저 그런 사랑한 거 아니고 그저 그런 이별 한 거 아니잖아 우리. 다시 만났으면 잘 지냈냐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힘들진 않았냐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할 수 있잖아 우리." (최웅) '우리가 헤어진 건, 다 내 오만이었어. 너 없.. 2022. 2. 9.
[책추천]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 에세이 리뷰 안녕하세요 긋다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로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이신 박완서 작가님의 산문집을 들고 왔습니다. 그녀의 첫 작품인 을 손에 들자마자, 그의 문체에 단숨에 매료되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번 에세이는 제가 이렇게나 좋아하는 박완서 작가님의 삶과 생각과 지혜를 가장 가까이서, 그리고 직접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어서 꼭 그녀가 주인공인 한 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이 한 권의 책 중에서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페이지들을 제 생각과 함께 차근히 기록해보았습니다. #1. 별처럼 살자 _ 낮에 꾸는 꿈이란 별건가. 시계가 뭐 별건가. 하는 문장들이 나를 쿵쿵 내리친다. 계획에 휘어잡혀 사는 삶, 그거 참 별거 없고 나는 별나게 살고 싶다. 별처.. 2022. 1. 28.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드라마 명장면 & 명대사 모음집 .zip 안녕하세요 긋다 입니다. 이번에는 다시 보고 싶은 인생 드라마인 의 명장면과 명대사들을 잔뜩 가지고 왔습니다. 저도 정리해보면서 드라마를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역대급으로 많은 장면과 대사들을 소개해야 하기에, 제 의견은 생략하고 드라마 속 멋진 장면들과 대사들을 중심으로 소개해 볼게요. 그럼 즐겁게 읽어봐 주세요! #1. 나이가 아니라 오늘을 셉시다. “신피질의 재앙이네요. 스무살, 서른 그런 시간개념을 담당하는 부위가 두뇌 바깥 부분의 신피질입니다. 고양이는 인간과 다르게 신피질이 없죠. 그래서 매일 똑같은 사료를 먹고, 매일 똑같은 집에서,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내도 우울해하거나 지루해하지 않아요. 그 친구한테 시간이라는 건, 현재밖에 없는 거니까. 스무살이니까, 서른.. 2022. 1. 26.
[책추천] 생텍쥐페리 <야간비행> (feat. 2021 문학동네 송년키트) 안녕하세요, 긋다입니다. 저는 얼마 전 2021 문학동네 북클럽에 가입하여 받은 송년키트를 열어보다가 생텍쥐페리 을 보내주셔서 연말은 지났지만 새해의 마음으로 새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만 읽어보았던 저로서는, 그의 이번 작품이 꽤나 신선했던 것 같아요. 어떤 하루의 새벽을 이 책과 함께 꼬박 지새웠습니다. 그 새벽의 기분이란.. 함께 잔잔한 밤하늘을 가로지르고 있는 느낌. 밤의 할일을 같이 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에서는 야간 비행을 통해 소포와 우편을 배달하는 일이 아직 무모하고 위험한 단계였을 때, 그 시작의 역경과 도전을 끊임없이 밀고 나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항공산업이 발달하기 위해 누군가는 필히 마주해야 했던 이별들과 캄캄한 밤하늘 사이로 끝없이 사라지던 존재들에 대해 가만히 .. 2022. 1. 19.
[책추천] 겨울에 읽으면 좋은 잔잔한 에세이 <시와 산책> (feat. 겨울 책 추천) 안녕하세요, 긋다입니다. 오늘은 눈 오는 겨울을 등에 지고 함께 그 위를 산책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멋진 에세이 한 권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한정원 작가님의 인데요 겨울이 아니어도 읽기 좋은 책이지만, 겨울에 읽으면 훨씬 더 좋은 감상을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책은 작가가 좋아하는 시와 산책의 순간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걷지 않아도 함께 걷는 느낌이고, 그가 느끼는 세상을 함께 음미하게 되는 책입니다. 참 많은 페이지들에 걸려 넘어져서인지, 정말 한 장 한 장 아껴 읽은 책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제가 가장 아꼈던 페이지들을 조금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상상은 도망이 아니라, 어쩌면 방문 _ 삶에 환상의 몫이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누군가가 참 반가운 순간.. 2022. 1. 16.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명대사 & 명장면 모음 .zip 안녕하세요, 긋다 입니다.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을 처음부터 끝까지 저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이야기, 또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은 참 오래도록 살아남지요. 힘이 있습니다. 시간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닿으러 온 이야기들을 한 편, 한 편 보고 있자니 차곡차곡 쌓여 온 우리의 역사와 세월이 새삼 거대하고도 사소하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생생히 재현되고 있는 풍경들 앞에서, 그 시대를 참 많이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무엇인가를 매 화 열심히 헤아리게 된 듯한 기분이 많이 듭니다. 이번 드라마 역시,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이 많아 이렇게 제가 아끼는 공간에 조금 기록해두려 합니다. #1. 당신은 그 속에 영원히 갇힌 바다입니까. "넌 내 옆에 없는 편이 나아. 나와 함께 있는.. 2022. 1. 11.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드라마 명대사 및 명장면(드라마 추천) 안녕하세요, 긋다입니다. 따뜻한 방 안에서 훈훈한 공기와 함께 뒹굴거리고 싶은 겨울이네요. 저도 요 며칠 이불 속에서 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었는데요,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던 드라마를 웨이브를 통해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방영한 지가 꽤 오래되어 그동안 이 드라마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들었었는데요, 여운이 너무 심한 드라마라는 말이 참 기억에 남았었는데... 끝까지 다 보고나니 그 말이 정말이었음을 믿게 되었어요. 드라마를 보는 내내, 다른 세상 속을 잠시 살다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꿈에서 겨우 깬 기분이었어요. 좋은 드라마로 늘 손꼽히는 만큼, 저 역시 기억해두고 싶은 장면과 대사들이 많아서 오늘도 이렇게 정리해두려고 가져왔습니다. #1. '나는, 이 사람이구나.' "너한테만 가져가면 내가 가진.. 2022. 1. 9.
[책리뷰] 계절이라는 마감 속에서 살아가는 <식물과 나> 에세이 추천 (+자연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차분한 에세이 추천으로 돌아온 긋다(_geut.da)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에세이는 바로,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작가님께서 쓰신 라는 책입니다. 이소영 작가님께서 식물 세밀화를 그리시면서 느끼셨던 생각들과 식물에 대한 다정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를 읽다보면, 식물과 자연을 다시 소중하고 가까운 존재로 여기게 됩니다. 식물을 가장 아낄 줄 알고, 그들의 많은 것들을 헤아리는 사람의 입으로 전해 듣는 식물들의 이야기는 제게 참 많은 부끄러움과 용기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요. 자연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기에 더 자세히 알고자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를 읽으면서 저는 식물들에게 귀 기울이는 일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는 일만큼이나 가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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