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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긋다/TV, 드라마18

<그 해 우리는> 드라마 명대사/명장면 모음 .zip 드라마 속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과 대사들 모음입니다. #1. 내 사랑은 늘 져, 연수야 _ "멍청아 나한텐 그래도 돼. 내가 계속 이렇게 찾아올테니까 넌 미안하단 말 한 마디면 돼. 어차피 항상 지는 건 나야." (최웅, 5회 중에서) #2. 책가방과 우산 _ 말 없이 연수에게로 기울어져 있는 웅이의 마음 (귀여운 명장면으로 꼽고 싶네요ㅎㅎㅎ) #3. 우린 그래야 하잖아 _ "연수야, 우리 이거 맞아? 우리 지금 이러고 있는 거 맞냐고. 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잖아. 그저 그런 사랑한 거 아니고 그저 그런 이별 한 거 아니잖아 우리. 다시 만났으면 잘 지냈냐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힘들진 않았냐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할 수 있잖아 우리." (최웅) '우리가 헤어진 건, 다 내 오만이었어. 너 없.. 2022. 2. 9.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드라마 명장면 & 명대사 모음집 .zip 안녕하세요 긋다 입니다. 이번에는 다시 보고 싶은 인생 드라마인 의 명장면과 명대사들을 잔뜩 가지고 왔습니다. 저도 정리해보면서 드라마를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역대급으로 많은 장면과 대사들을 소개해야 하기에, 제 의견은 생략하고 드라마 속 멋진 장면들과 대사들을 중심으로 소개해 볼게요. 그럼 즐겁게 읽어봐 주세요! #1. 나이가 아니라 오늘을 셉시다. “신피질의 재앙이네요. 스무살, 서른 그런 시간개념을 담당하는 부위가 두뇌 바깥 부분의 신피질입니다. 고양이는 인간과 다르게 신피질이 없죠. 그래서 매일 똑같은 사료를 먹고, 매일 똑같은 집에서,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내도 우울해하거나 지루해하지 않아요. 그 친구한테 시간이라는 건, 현재밖에 없는 거니까. 스무살이니까, 서른.. 2022. 1. 26.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명대사 & 명장면 모음 .zip 안녕하세요, 긋다 입니다.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을 처음부터 끝까지 저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이야기, 또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은 참 오래도록 살아남지요. 힘이 있습니다. 시간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닿으러 온 이야기들을 한 편, 한 편 보고 있자니 차곡차곡 쌓여 온 우리의 역사와 세월이 새삼 거대하고도 사소하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생생히 재현되고 있는 풍경들 앞에서, 그 시대를 참 많이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무엇인가를 매 화 열심히 헤아리게 된 듯한 기분이 많이 듭니다. 이번 드라마 역시,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이 많아 이렇게 제가 아끼는 공간에 조금 기록해두려 합니다. #1. 당신은 그 속에 영원히 갇힌 바다입니까. "넌 내 옆에 없는 편이 나아. 나와 함께 있는.. 2022. 1. 11.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드라마 명대사 및 명장면(드라마 추천) 안녕하세요, 긋다입니다. 따뜻한 방 안에서 훈훈한 공기와 함께 뒹굴거리고 싶은 겨울이네요. 저도 요 며칠 이불 속에서 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었는데요,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던 드라마를 웨이브를 통해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방영한 지가 꽤 오래되어 그동안 이 드라마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들었었는데요, 여운이 너무 심한 드라마라는 말이 참 기억에 남았었는데... 끝까지 다 보고나니 그 말이 정말이었음을 믿게 되었어요. 드라마를 보는 내내, 다른 세상 속을 잠시 살다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꿈에서 겨우 깬 기분이었어요. 좋은 드라마로 늘 손꼽히는 만큼, 저 역시 기억해두고 싶은 장면과 대사들이 많아서 오늘도 이렇게 정리해두려고 가져왔습니다. #1. '나는, 이 사람이구나.' "너한테만 가져가면 내가 가진.. 2022. 1. 9.
[스우파 명장면]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ep.4 '리더의 무게' (feat. 홀리뱅 허니제이) 안녕하세요! 긋다입니다. 오늘은 요즘 정말로 핫한 프로그램이죠, 엠넷에서 방영중인 ep.4 속의 명장면/명대사를 소개해드리려 왔습니다. 저는 1회부터 지금 4회까지 도대체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를 정도로, 스우파에 푹 빠져 있는 열혈 시청자인데요..! 이번 4회에서는 춤 배틀 뿐만 아니라, '리더의 무게'라는 서사와 메시지가 너무 인상깊어서 프로그램 장면과 대사들 중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들을 몇 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_ "사람들이 리더를 믿게 되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리더가 그들 자신을 믿는 것은 더욱 멋진 일이다." 스우파 4회의 포문을 연 이 문장은, 제가 스우파를 보면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믿어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내 자신을 믿는 것이라는 것.. 2021. 9. 19.
[유퀴즈 명대사] '유 퀴즈 온 더 블럭' 123화 명대사 <나만의 세계> 모델 최현준 인터뷰 (+나의 노력을 믿는 일) 안녕하세요, 긋다입니다. 오늘은 티빙으로 이번주 유퀴즈를 챙겨보다가, 이번 회차의 인터뷰에서 너무 인상깊었던 구절이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공유하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제가 가져온 편은 유퀴즈 123회, 바로 인데요, 이번 회차의 자기님 라인업은 이렇습니다^ㅁ^ 1부. 인간 수채화 배우 김고은님 2부. 꿈을 도배하다 29세 도배사 배윤슬님 3부. 이름에도 의리! 허석김보성님 4부. 한국 남자모델 최초 '입생로랑' 런웨이 진출 모델 최현준님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인상깊게 본 편이 바로, 4부에 나오신 모델 최현준님 편이었는데요..! 카이스트 수학과를 나오신 모델 최현준님께 우리의 아기자기 조셉께서, 최현준 자기님께 "지금의 나를 수학기호로 표현해본다면?" 이라는 질문을 해주셨는데, 그 질문에 대한 답이.. 2021. 9. 18.
[드라마추천]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 모음 .zip (+명장면) 안녕하세요 '긋다' 입니다. 모두의 인생드라마라고 꼽히는 를 저도 드디어 봤는데요..! 왜 만인의 인생드라마로 꼽히는지 너무 잘 알 것 같았습니다..ㅠㅅㅠ 누군가는 를 두고 진정한 '어른'을 배우게 되는 드라마라고도 이야기 하던데요 저는 의 마지막 화가 딱 끝나던 순간, '마음'이라는 단어가 가장 크게 떠올랐습니다. 동훈과 지안이 온 마음을 다해 쌓아올린 우정의 세계를 지켜보면서, '마음'이라는 말이 가진 힘을 비로소 실감했던 것 같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를 알아주는 일. 또 누군가가 알아봐주는 일. 그것들이 얼마나 좋은 마음인가.. 얼마나 우리를 살고 싶게 만들어주는가.. 오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작품이라고 소문이 많은 만큼, 명대사/명장면들도 정말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꼭 기억해두고 싶은 장면과.. 2021. 9. 4.
<스타트업> 드라마 인생 명대사 모음 .zip + 20대에 대한 생각/ 고민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인생 드라마 명대사 모음집으로 돌아온 '긋다(_geut.da)'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 명대사는 바로 인데요, 저는 티빙으로 정주행을 시작해서 정말로 단숨에 다 보게 되었을 정도로 공감도, 위로도, 설렘도 아주 많이 느꼈던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아직 아무것도 이룬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인지라, 요즘 문득문득 자주 주눅이 들고 작아지곤 하는데요..ㅠ 그런 와중에 을 보니 주인공들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되고 또 소중해서 이렇게 좋은 기록들을 블로그에 함께 남겨보려 합니다. #1. 20대는 원래 멀쩡한 팔자도 꼬인다. 한지평: " 20대잖아요. 좋던 팔자도 꼬일 때죠." _ 듣는 20대 저도 모르게 끄덕거리게 되네요. 하하 (25세. 대학생 '긋다'씨) 내.. 2021. 8. 21.
<런온> 드라마 명대사 모음 .zip 안녕하세요. 오늘은 티빙을 통해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 의 명대사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평소 드라마를 볼 때 웬만한 명대사들이 등장해도 메모까지는 하지 않는데요.. 은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이 너무 많아서 아예 이렇게 쭉 정리해 보아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힘이 되는 속 멋진 문장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매 순간의 극복에 대하여 _ 이 문장은 제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사랑하는 문장입니다. 한없이 부담스럽기만 한 '극복'이란 말이 가진 의무를 툭툭 지워주는 말이라서 속없이 좋아하게 된 것만 같습니다. 극복이라는 것은 참 좋은 말이자 현상이지만, 그녀의 말처럼 '매 순간'이 아니라 내가 꼭 해내고 싶을 때..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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